[M투데이 임헌섭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시승회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미디어 로드쇼 2022’를 개최했다.
시승회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우디 최초의 컴팩트 세그먼트 전기 SUV인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 두 모델이다.
지난 9월에만 624대가 판매되며 두각을 드러낸 ‘Q4 e-트론’은 전기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진일보한 디자인 언어와 스포티한 주행 성능, 뛰어난 회생제동 등이 특징이다.
총 207km의 코스로 진행된 시승회는 제주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Q4 e-트론’ 의 스포티함과 뛰어난 회생제동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두 모델은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6kg.m의 성능을 자랑하며, 탑재된 82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로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Q4 e-트론 40’은 368km,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357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넉넉한 주행 거리는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모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의 판매 가격은 각각 5,970만 원과 6,370만 원부터 시작해 매력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Q4 e-트론’의 경우 저온 주행거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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