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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5개 미시건 공장위해 5억4천500만달러 지출한다.

  • 기사입력 2006.02.15 09:25
  • 기자명 변금주

GM은 미시건의 5개 조립라인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5억4천500만달러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될 것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비용 중 가장 많은 부분이 소요되는 부분은 폰티액의 조립공장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총 1억6천300만원이 소요된다.
 
이는 다음세대의 GM의 풀 사이즈 픽업을 만들기 위함으로, 2007 시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 GMT900으로 알려진 새로운 트럭 플랫폼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조립라인의 업그레이드로 28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할 것으로 보이며, 그 자리는 GM근로자들 현재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나 해고된 이들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또한 Ypsilanti공장에서 6단 자동변속장치와 후륜구동의 생산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1억5천200만달러를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랜싱(Lansing)에 있는 Grand River 조립공장의 차체 공장을 확장하는데 1억 3천800만 달러를 소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차체 공장은 현재 있는 공장에서 12만 평당피트를 더하게 된다.
 
이렇게 업그레이드 된 생산능력은 12개월 내에 런칭될 캐딜락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GM측은 밝혔다.
 
그외에 6천만 달러는 Romulus 엔진 건물 계획을 개량하는데 사용되며, 3천200만달러는 Pontiac Solstice과 Saturn Sky 로드스토, 오펠의 미래 버전에 사용하는 금속 부분을 생산하기 위한 판재 하이드로포밍(Sheet Hydroforming)장비를 설치하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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