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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KTX와 함께 설맞이 ‘역귀성 경로고객 에스코트 서비스’ 실시

  • 기사입력 2006.01.26 09:17
  • 기자명 변금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이보 마울)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월 26일(목)과 27일(금) 양일간 서울로 역귀성하는 경로고객 30명을 대상으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셔드리는 ‘역귀성 경로고객 에스코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직전인 26일(목), 27일(금) 경부·호남선의 역귀성 KTX 열차의 승차권을 구입한 65세 이상 경로고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대상자는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www.korail.go.kr)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간단한 사연과 함께 신청을 받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특별한 사연을 올린 신청자를 중심으로 3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30명의 KTX 경로고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인 S-Class와 비즈니스 중형 세단인 E-Class로 서울에 있는 자녀의 집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에스코트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 이용되는 차량은 S-Class 4대와 E-Class 1대 등 총 5대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서울로 역귀성하시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설을 보다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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