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는 차례 음식을 장만하고 선물을 구입하느라 씀씀이가 커진다. 설을 맞이해 할인 행사를 여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면 한푼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 신용카드사도 대형 할인점과 손잡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장 보러 가기 전에 미리 알아두자.
#인터넷 쇼핑몰
신세계 대형 할인점 ‘이마트’의 인터넷 쇼핑몰(www.emart.co.kr)은 설날 특선 선물을 3만원 이상 구입하면 무료로 배송해 준다. 선물을 22일까지 미리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3%를 특별 적립금으로 증정하고 50만원 이상 대량 주문하면 2%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인터넷 쇼핑몰 CJ몰(www.cjmall.com)은 24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또 ‘10+1’ 이벤트를 열어 설 선물 세트를 한꺼번에 10세트 주문하면 1세트를 덤으로 준다.
현대홈쇼핑 H몰(www.hmall.com)도 24일까지 1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사이트 내 설날 매장에서 무제한 다운받을 수 있지만 발행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설날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구매액을 100% 돌려준다.
우리홈쇼핑 우리닷컴(www.woori.com)은 흥정 도우미 코너를 운영해 5개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1 대잔치’ 매장에서 선물 세트를 9개 구매하면 1세트를 덤으로 준다.
풀무원의 친환경 식품 전문 브랜드 ‘올가’의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은 설 선물 세트를 20일 정오까지 예약 주문하면 전품목을 5~10% 할인해 판매한다. 대량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02)2104－0120
#신용카드사 롯데카드는 28일까지 롯데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1월 한 달간 전국 모든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29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홈플러스 신한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에게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카드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비씨카드도 20~31일 롯데마트, 까르푸, 월마트, 농협 하나로클럽, GS마트, 세이브존 매장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