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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 신임 대표 선임

  • 기사입력 2022.07.11 14:1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다임러 트럭 동남아시아 지역 본부 RCSEA 세일즈 & 마케팅 부사장 안토니오 란다조(Antonio Randazzo, 51)를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다임러 트럭 동남아시아 지역 본부 RCSEA 세일즈 & 마케팅 부사장 안토니오 란다조(Antonio Randazzo, 51)를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는 2018년 4월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상용차 동남아시아의 최고경영진의 일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임러 트럭의 후소(FUSO) 브랜드의 세일즈,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했으며, 2020년 11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후소우, 바라트벤츠 브랜드의 세일즈 & 마케팅을 총괄해왔다.

안토니오 란다조 대표이사는 2000년 석사 학위(Dipl.-Ing.) 취득 후 다임러 AG에 입사하여 컨설팅, 세일즈,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임원직을 두루 수행해 왔다.

2013년에는 일본의 MFTBC에서 대형(HDT) 및 중형 트럭(MDT) 글로벌 상품기획 총괄을 역임했으며, 이에 앞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해외 바디빌더 부서에서도 근무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신임 대표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팀과 함께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이루어온 발전 가도를 이어가고, 미래의 변혁을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한다. 그 동안의 다양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를 다음 단계로 이끄는데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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