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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자동차기자들이 뽑은 '2022 올해의 차'는 뉴 푸조 308

  • 기사입력 2022.03.10 12:31
  • 기자명 차진재 기자
2022 WWCOTY 올해의 차로 선정된 뉴 푸조 308

세계 여성 자동차기자들이 뽑는 ‘올해의 차’에 뉴 푸조 308이 선정됐다.

푸조는 뉴 푸조 308가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2 올해의 자동차(2022 WWCOTY)'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 WWCOTY는 전 세계 40개국 56명의 여성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뽑은 부문별 베스트 6개 차종 가운데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는 것이다.

뉴 푸조 308은 지난 2월 6개 부문별 '베스트 도심형 차'에 선정됐으며, 각 부문 베스트 차량이 경쟁한 '올해의 차' 최종 선정됐다.

뉴 푸조 308은 다양한 최신 기술과 편의장치가 탑재돼 여성 기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푸조의 '디지털 아이콕핏'은 계기판이 대시보드 위에 위치해 운전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차량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파워트레인도 디젤, 가솔린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준비,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 푸조 308은 지난해 유럽에 출시된 이후 주문이 6만5,000대를 넘어섰으며 이중 PHEV 비중이 23% 이상을 차지했다.

WWCOTY 심사단은 "내연기관 뿐만 아니라 PHEV와 내년에 출시될 순수 전기차(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푸조 308은 스스로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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