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전자가 일본에서 2019. 2020년에 판매된 모든 TV 제품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 ‘Apple TV’애플리케이션에 대응을 시작했다.
LG전자는 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2018년형 모델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Apple TV’ 앱을 사용해 영상을 전송하는 ‘Apple TV+’를 즐길 수 있게 된다.
Apple TV+와 계약하면 그레이하운드나 더 모닝 쇼, 스누피 우주로가는 길 등의 애플 오리지널 영화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가 있고 사용자가 애플에서 구입하거나 대여한 콘텐츠를 애플 ID로 로그인해 시청할 수도 있다.
또, 돌비 비전(Dolby Vision) 및 돌비 아모스(Dolby Atmos)에 대응한 콘텐츠도 LG전자의 대응 TV로 재생해 더 현장감 넘치는 영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업데이트 대상 TV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에서 판매된 OLEL TV, LCD TV 전체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터넷에 연결하고 자동 업데이트 옵션을 활성화한 상태이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