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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가전공장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일시 가동 중단

  • 기사입력 2020.04.03 11:4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삼성전자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소재 생활가전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공장이 일시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소재 생활가전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공장이 일시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카운티 소재 세탁기 공장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공장 폐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곧바로 공장 안팎 방역작업과 함께 접촉자 격리에 들어갔으며 6일(현지시각)부터 가동 재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8년 1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뉴베리 공장에는 900여명 가량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며, 연간 100만대 이상의 세탁기가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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