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불의의 자동차 교통사고 사고 발생 시, 한의원 방문해야 진단받아야

  • 기사입력 2020.02.13 13:40
  • 최종수정 2020.02.13 14:43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도움말 : 명인미담한의원 임영권원장(좌) / 맑은숲한의원 박민철원장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겨울철 흔히 발생하기 쉬운 것이 바로 교통사고다. 사고 후 피해가 발생하면 그것이 후유증으로 번지기 쉬운데, 이 후유증은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치료 방법 역시 그에 맞춰 달라져야 한다. 교통사고를 당한 뒤, 시간이 지나면 후유증은 심해질 수 있다. 이때엔 되도록 교통사고한의원 등을 찾아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게 좋다.

사고가 난 바로 뒤에는 후유증을 그렇게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략 며칠에서 몇 달의 시간이 지나고 증상이 구체화되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후유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때에 따라서는 몇 주가 지난 다음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 경우는 원인이 사고에 있는지, 혹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상생활에서 개인이 취하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므로, 이를 좀 더 면밀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사고가 나면 인체에 충격이 가해지고, 몸에는 어혈이 생성된다. 어혈은 특히 후유증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원인이고, 이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통증은 없어지지 않는다. 그런 만큼 이것을 제거하는 것이 후유증 개선과 통증 개선에 중요하다.

또한, 추나요법, 침치료, 한약치료, 약침치료, 물리치료, 뜸, 부항 등 다양한 방법을 거쳐 어혈을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며 이를 통해 힘줄, 인대 손상을 개선하는 만큼 후유증 치료에 도움이 되고, 또한 사후 관리에도 좋으므로 만일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우 한의원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후유증으로 인하여 한의원에 방문할 경우 자동차 보험의 적용이 가능하다. 이는 환자들이 부담해야만 하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요소로, 한의원의 접근성이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다. 사고 후유증은 초기에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또한 트라우마와 같은 정신적 후유증을 동반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만약 사고가 일어났다면 한의원에 내원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후유증을 남기지 않으려 한다면 사고 후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과정에서 자신의 몸 상태가 현재 어떤지 점검하는 게 중요하며, 어떤 증세가 나타나고 어떤 방식으로 지속하는지를 관찰해야 한다. 만일 이때 변화가 생겼다면 이를 의료진에게 알려야 하고, 꼼꼼하게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여 더 심한 질병으로 발전하지 않게끔 막아주는 게 좋다.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후유증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한의원에 먼저 방문하여서 진료받고 차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도움말 : 닥터카네트워크 부산동래점 명인미담한의원 임영권 원장, 당산역점 맑은숲한의원 박민철 원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