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극손상 모발 위한 헤어살롱 전문 헤어케어 셀프법

  • 기사입력 2020.02.12 07: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생활 습관이나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환경 변화 등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두피와 모발은 손상을 받는다. 또 자신의 개성 표현, 단점 커버 등을 위해 멋내기염색, 새치염색, 펌, 매직 등 다양한 미용시술을 받는데 이와 같은 미용시술도 모발은 손상된다.

미용시술은 모발에 높은 pH의 알칼리성을 부여해 큐티클층의 용해 과정을 거쳐 모발의 힘을 뺀 후 원하는 디자인을 연출한다. 이후 중화과정을 통해 모발을 회복하지만 한번의 중화과정으로 손상된 모발은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는다.

알칼리화 된 모발에 지속적으로 산성도를 공급하면 큐티클층의 회복력이 올라가고 염색과 펌 등 미용시술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데, 가정에서 가장 쉽게 산성도를 공급해주는 방법은 약산성샴푸, 약산성컨디셔너(린스)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가정에서는 흔히 알칼리샴푸를 사용하는데 알칼리샴푸는 모발과 두피에 남아있는 먼지나 노폐물을 깨끗이 세정하는 장점이 있지만 모발과 두피를 건조하게 해 비듬이 생길 수 있다. 산성샴푸는 모발에 산성을 이용해 머릿결에 탄력을 줘 건강한 모발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만 알칼리샴푸에 비해 세정력이 약하다. 사람의 모발과 피부는 pH5.5의 약산성상태일 때 가장 안정적이므로 약산성샴푸를 사용해 모발과 두피의 pH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샴푸는 두피에 각종 노폐물이 가장 많이 쌓인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물 온도는 체온과 가까운 36~38도의 미지근한 물에 모발을 충분히 적셔 불린 후 적당량의 샴푸를 모발에 펴 바른 후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마사지 하듯 두피를 문지른 후 충분히 헹구면 된다.

샴푸 후 트리트먼트, 컨디셔너(린스)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의외로 순서를 잘못 알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고, 컨디셔너는 모발을 코팅해 주는 것이다.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트리트먼트를 사용한다면, 모발을 코팅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격이니 모발에 제대로 영양이 공급이 되지 않을 것이다.

트리트먼트와 컨디셔너의 실리콘분자가 두피에 닿을 경우 모공을 막을 수 있다. 모공이 막히면 피지가 분비되기 어렵고,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기에 모발이 얇아지고 탈모가 유발 될 수도 있으니, 최대한 두피에 닿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미용실전문 헤어브랜드샵 아론샵은 약산성샴푸를 기반으로 두피샴푸, 비듬샴푸, 탈모샴푸, 지성샴푸 등 각종 기능성샴푸를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헤어트리트먼트, 헤어컨디셔너, 헤어에센스, 헤어앰플, 헤어오일, 아르간오일 등 각종 케어 제품을 관리 방법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셀프염색약으로 스넬염색약, 천연염색약, 헤나염색약, 그리고 파마약, 매직약, 다운펌약 등 각종 시술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헤어왁스, 남자스프레이, 헤어스프레이, 헤어젤 등 스타일링 제품과 티타늄 드라이기, 매직기, 판고데기, 헤어드라이어, 헤어캡 등 각종 전자제품까지 제공하여 최대 규모의 제품 구성을 이루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