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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 피부, 자극없는 제품 좋아…좁쌀 화농성 여드름엔 순한 선크림

  • 기사입력 2020.02.08 09: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내추럴 메이크업의 인기가 여전할 전망이다. 가벼운 피부 표현으로 본연의 굴곡을 그대로 드러낸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전체적인 메이크업은 두껍지 않지만 피부톤은 한층 정돈된 것이 올해의 메이크업 트렌드다. 크고 작은 잡티는 최대한 가려 깨끗한 피부를 강조한다. 자칫 도드라져 보일 수 있는 모공도 프라이머, 비비크림, 씨씨크림 등으로 매끈하게 케어한다.

반면 블러셔는 비교적 넓게 발라준다. 앞 광대뼈부터 귀로 이어지는 부위까지 U자형으로 블러셔를 채워주면 생기있어 보이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이때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를 한 번 바른 뒤, 브러시 날을 세워 광대뼈의 튀어나온 곳을 한 번 덧발라주면 입체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여자, 남자 모두 촉촉한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피부 타입별 화장품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일이 우선이다. 기초 단계에서 데일리로 사용하는 선크림도 피부타입과 취향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특히 피부 트러블이 잦은 민감성 피부나 좁쌀·화농성 여드름이 있다면 자극없는 순한 선크림을 추천한다. 사춘기 청소년부터 성인 여성·남성까지 폭넓게 생기는 여드름은 부위별 원인에 따라 없애는 법이나 관리법이 달라질 수 있는데, 선크림은 민감성 피부선크림이나 트러블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여드름 피부 자외선차단제는 온라인몰을 비롯해 H&B스토어에서 로션선크림, 선밀크, 선블록 등 다양한 제형으로 찾을 수 있다.

선크림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만큼 백탁현상 없는 산뜻한 선크림이나 끈적임 없는 선크림 등도 인기 순위가 높다. 미백선크림과 같은 기능성 선크림을 인생템으로 꼽는 경우도 많다.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선크림을 원한다면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의 '티에스 워터 선 젤'을 주목할 만 하다. 수분 캡슐이 함유된 젤 타입으로 끈적임없이 보습감을 선사하는 이 제품은 수분공급 및 쿨링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위치하젤과 아로마 허브 추출물 함유로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화장 잘 먹는 선크림으로 꼽힌다.

또한 벚꽃추출물, 복숭아추출물, 칡뿌리추출물 등 피지관리에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산뜻한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백탁현상 없는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미백, 주름개선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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