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콜택시 및 콜밴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 ‘급해서 탄다’는 기존 인식이 변화함과 동시에 간편한 예약을 통해 콜택시 서비스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공항 콜택시 업체 ‘팀나인택시’의 경우 서비스 이용 전 2시간 전에만 예약한다면, 많은여행 짐과 함께 집 앞에서 인천공항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도어투도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팀나인택시는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콜택시 서비스를 진행하는 전문 콜택시 업체로, 10년 이상 베테랑 기사들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평점이 좋은 기사 먼저 배정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가족단위로 이용하는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해 아이를 위한 안전 서비스까지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예약 시 고객이 요청하면 유아 카시트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안전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현재 위치 기반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미터기 요금으로 택시비를 책정하고 있다.

팀나인택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대표번호를 통해 간단하게 예약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장거리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금 할인 이벤트 또한 진행하고 있어 수원, 파주, 양평, 광주 등 장거리 콜택시 이용이 필요한 여행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택시와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3~40대의 젊은 베테랑 기사들로 구성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