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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시티타워 효과 누리는 역세권 오피스텔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기대감 높아

최근 랜드마크 복합시설 청라시티타워 기공식 열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도보 역세권,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주목

  • 기사입력 2020.01.28 10:28
  • 최종수정 2020.01.28 10:2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천 숙원사업이었던 ‘청라시티타워’ 기공식이 지난 21일,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청라시티타워’는 높이 453m의 초고층 타워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에 지어진다.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층은 쇼핑몰, 아쿠아리움, 수직 테마파크 등 여가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국내에서 ‘롯데월드타워’ 다음으로 높은 초고층 타워가 되며 아시아 내에서도 ‘도쿄 스카이트리(634m)’, ‘상하이 동방명주(468m)’를 잇는 건축물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청라시티타워’ 개발에 따라 인근 부동산이 ‘후광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역세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현대BS&C가 현재 공급 중인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가 바로 그 주인공.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청라국제도시 내 핵심입지를 선점해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이다. 여기에 계획 중인 청라국제도시역의 9호선 직접 연결이 개통(2024년 예정)되면 서울 강남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이를 통해 청라에서 서울 구로까지 78분에서 42분으로 단축되고 강남까지는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게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스타필드 청라’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스타필드 청라’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문화와 숙박, 위락, 레저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복합쇼핑몰로 들어설 예정이다. 편리한 생활에 더불어 연간 약 1,000만 명의 관광객 방문객이 예상되며 4,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인천 서부산업단지, 인천터미널 물류단지가 있어 이 부지 내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다. 또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이전 계획(2023년 준공 예정)을 두고 있으며, 근무 인원은 관계사를 포함해 이곳에 상주하거나 연수를 받는 1만7천∼1만8천명 규모로 풍부한 임대 수요가 기대된다.

‘청라국제도시역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청라국제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1.5룸 위주의 설계로 소액 투자의 최적화 됐다. 또한, 테라스 특화설계(일부호실 제외)를 적용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잡아 임대 선호도를 높였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 설계 및 호실 당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청라시티타워’ 외에도 굵직한 개발 호재가 즐비해 있다. 먼저 ‘하나금융타운’의 경우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이 청라로 확정됐으며 현재 2단계까지 준공이 완료된 상태다. 현재 3단계 개발사업 관련 세부 사업계획서를 수립 중이며, 향후 6,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예방·치료·관리의 전주기적 진료 시스템을 갖춘 ‘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의료복합타운’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 2블록에 26만1,635㎡ 규모로 조성되며 의료전문병원, 전문의과대학, 노인복지시설(메디텔)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정주 여건 역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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