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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퍼 개츠비룩 눈길, 남자화장품은 올인원 스킨로션으로 피부까지 완성

  • 기사입력 2020.01.18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문학의 고전 중에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는 여러 차례 영화화되어 1920년대 미국 사회를 잘 보여줬다. 1920년대 미국은 1차 세계대전 이후 급격한 변화를 맞았는데, 유례없는 경제성장으로 물질주의와 황금만능주의가 만연했다. 전쟁 이후의 공허함을 벗어나려는 자극적인 문화가 두드러졌다

기존의 관습을 깨뜨리고 원색적인 의상과 빛나는 장신구를 온몸에 휘두르는 등 밝고 가벼운 플래퍼(flapper, 말괄량이)룩이 유행했다. 가능성과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도덕적 해이와 불법으로 '광란의 20년대'로도 불렸던 시대를 패션이 잘 보여준다. 작가는 이 시대를 "멋진 신기루"라고 표현했을 정도다.

주인공 개츠비의 헤어 스타일도 화제가 됐다. 깔끔한 슈트 차림에 포마드로 8 대 2 가르마의 멋을 낸 1920년대 스타일 덕분에 젤과 왁스, 포마드를 찾는 남자가 늘어났다. 영화에 의상을 협찬했던 유명 브랜드들은 1920년대 복고풍 의상을 앞다퉈 출시했다. 전문가들은 개츠비룩을 "대표적인 클래식 남자 패션"이라고 설명하며 오늘날 연출해도 세련돼 보인다고 덧붙였다.

개츠피룩은 정장 색이 화려하거나 스리피스로 디테일이 있어서 피부는 밝고 환하게 가꾸면 충분하다. 스킨 케어가 익숙하지 않은 남자라면 간단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스킨로션 세트를 추천한다. 국내 남자화장품 브랜드 보쏘드가 선보이는 옴므 스킨로션 세트 '보쏘드 3-STEP'은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스킨을 미스트로 활용할 수 있어 인생템으로 꼽힌다.

아침 세안 후 쓰는 '보쏘드 터보 부스터 스킨 데이'는 끈적이지 않아 얼굴에 피지와 개기름이 많은 남자 지성 피부에 좋다. 7가지 식물 유래 추출물의 특허 성분이 피지를 케어한다. 남성 주름 개선 성분인 아데노신과 미백 기능성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칙칙해지기 쉬운 피부 관리법으로 활용하기 좋은 올인원 남자화장품이다.

저녁에는 '터보 부스터 스킨 나이트'로 피부 진정에 집중한다. 내추럴 프로텍터 특허 성분이 남성 모공을 관리하고 세라마이드엔피와 호호바씨 오일이 보습을 돕는 남성 피부 전용 화장품이다. 'BOSOD 워터풀 로션'으로 마무리하면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이 보습막을 만든다. 허브 복합 추출물을 담아 민감한 남성 피부에도 쓸 수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서 남성 로션과 크림 등 다양한 남성화장품을 볼 수 있으며 옴므 케어에 관심 있는 그루밍족을 위해 겟잇뷰티에서는는 스킨로션 인기 순위와 활용법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무엇보다 남자 피부는 유, 수분 밸런스가 핵심이므로 스킨 케어에서 해당 성분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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