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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초점 둔 탈모샴푸 올바른 사용으로 머리숱 많아지는 법

  • 기사입력 2020.01.08 08: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탈모는 모발이 평균보다 많이 빠지는 현상으로 원형 탈모, M자 탈모, 여성 탈모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사람이 노화가 되면서 모발이 얇아지고 윤기가 없어지는 등 자연스럽게 겪는 현상이지만, 탈모를 방치하게 되면 일명 민머리가 되기도 한다. 유전적으로 민머리가 되기도 하지만 환경과 스트레스에 의해 후천적인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노화에 의해서가 아니더라도 평소 사람의 모발은 하루 평균 일정량 빠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평소보다 많은 양의 모발이 빠지는 것을 발견하면 탈모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데 이때 탈모예방샴푸를 구매하기도 한다. 이렇게 대다수의 사람은 탈모의 초기 대응으로 탈모 방지 샴푸처럼 세정제를 선택한다.

이렇게 사용하는 탈모에좋은샴푸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관계자는 결론적으로 탈모샴푸를 사용한다고 해서 탈모가 완전히 완치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두피케어 브랜드 루트하우스 관계자는 “두피를 포함한 신체의 모든 피부는 견고한 구조로 되어있어서 외부물질이 침투되기 어렵다해서 기능성 탈모샴푸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샴푸의 유효성분이 두피에 침투하기가 어렵고, 작용해도 미온수로 금방 헹구기 때문에 샴푸가 두피에 머무르는 시간이 매우 짧다. 이처럼 단기간 내에 피부조직 안으로 탈모방지 유효성분이 효과적으로 작용하기란 쉽지 않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모발의 윤기나 부드러운 결에 초점을 맞춘 샴푸보다는 두피에 초점을 맞춘 두피에좋은샴푸나 탈모샴푸가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 머리숱이 많아질 수 있다. 두피 모공이 깨끗해지고 두피 트러블이 없어지면서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건강한 상태의 모발은 곧 머리숱과 연결되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샴푸제를 선택하고 사용할 때 효능, 효과보다 성분의 안정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우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평상시에 두피 관리에 신경 써서 두피각질제거나 두피스케일링으로 두피의 모공을 깨끗하게 하고 남성 여성탈모샴푸, 천연탈모샴푸 등 자신의 모발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겸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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