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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동안 피부. '올인원 스킨로션' 기능성 화장품으로 체계적 관리 필요

  • 기사입력 2019.12.21 09: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2020년 아시아 뷰티 시장은 천연원료, 내추럴 메이크업, 맨 케어가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피부 관리에 대한 남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기능성 남자 화장품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인 그루밍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남자들의 피부 관리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남성용 토너와 로션으로 기초 관리를 하는 것은 기본이며 선크림,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등 세분화된 화장품이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남자들도 동안피부 유지와 늘어진 모공 관리를 위해 남성 주름개선 화장품과 수면팩을 사용하고,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과잉 피지를 없애려고 남자 각질제거를 정기적으로 하는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이러한 피부 관리는 20대 남성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온라인 상에는 10대 남자 스킨 로션 추천 정보가 넘쳐나고 뷰티 프로그램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30대 남자의 피부 관리에 대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중년 남성들도 피부 관리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40, 50대 남자 화장품 시장은 안티에이징에 주목하면서 나이트크림과 같이 피부 탄력 유지와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인생템으로 꼽는 경우가 많다.

다양해진 남성 화장품 브랜드와 매장의 증가도 눈길을 끈다.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서도 여러 남성 화장품을 찾을 수 있는데 제품 선택 시에는 판매 순위에 의존하기 보다 피부타입, 피부고민, 연령, 성분 등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

피지와 모공 관리법이 필요하다면 남자 화장품 브랜드 보쏘드가 선보인 'BOSOD 2-STEP'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유분 케어와 수분 충전으로 피부를 산뜻하게 가꿀 수 있는 토너와 로션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첫 단계인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과다 피지와 모공 관리를 동시에 가능하게 해주는 남성용 토너다.

티트리잎추출물과 파파야열매추출물 성분이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야니아 루벤스 추출물이 보습력을 더해줘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냉장 보관해 사용하면 더욱 좋다.

다음으로 '보쏘드 워터풀 로션'은 허브 복합추출물 함유로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한 자연 유래 활성 성분인 감초산이 피지를 조절하고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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