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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니카, 다양한 중고차전액할부상품으로 구매 도와...저렴한 이율 눈길

  • 기사입력 2019.12.19 02: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과거 중고차는 사회초년생들이나 초보운전자 등 운전경력이 미숙한 이들 또는 구매예산이 부족한 이들이 구매를 선호했었다. 최근에는 경기불황 등의 여파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중고차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는 준부동산에 속하는 제품군인 만큼 중고 차량이라 해도 구매를 위한 금액도 그리 만만치 않다. 특히 가계사정이 어려운 저신용자들은 구매비용 마련이 쉽지가 않다.

이들을 위해 중고차 업계에서는 최근에는 신용불량중고차할부상품, 개인회생중고차할부, 신용회복중고차할부 등 중고차전액할부상품들을 마련해 구매를 돕고 있는데,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로 저신용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들은 저신용자들이 할부이용이 어렵다는 약점을 악용해 할부약관에 대한 자세한 고지 없이 고금리의 할부상품을 권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자들이 늘어나자 수원중고차 싸다니카 김대중 대표가 소비자들을 위해 중고차 할부상품과 관련된 주의사항들을 알려왔다.

김대중 대표는 “개인회생 신청자들이나 파산면책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자동차가 필요할 때는 저렴한 중고차 할부를 이용하게 된다”라며 “중고차 할부 상품을 이용할 때에는 개인이 직접 금융사와 거래하는 방식은 승인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고차 업체를 통해 차량 할부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의 신용에 따라 할부 승인 또는 거절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무조건 할부가 가능하다는 업체들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며 "무조건 할부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는 곳들은 불법대부업체로 연계하거나 높은 금리로 할부를 진행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라고 조언했다.

또, "할부를 진행할 때 에는 구매를 희망하는 중고차의 대략적인 년식과 차종을 선정한 뒤 신용조회를 통한 할부 승인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라며 "무분별한 신용조회는 중고차 승인거절로 이어질 수 있으니 1-2회로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월납입료를 확인한 뒤 상품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싸다니카의 경우 자체적으로 할부사를 운영해 중고차할부이자율을 합리적인 수준까지 낮췄으며, 까다롭지 않은 자동차할부조건들을 제시해 중고차할부구매를 돕고 있다. 기존에 할부상품들을 이용하기가 힘들었던 7등급중고차할부, 8등급중고차할부 등의 이용희망자들도 이용이 가능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 중고차할부 이자율과 간소화된 중고차할부조건으로 맞춤형 중고자동차 전액할부 서비스나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군미필자 등의 상품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이 없어야 하고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수원중고차 매매단지의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개인회생중고차나 신불자중고차 등 저신용자중고차상품들은 섣부르게 업체를 선정할 경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여야 한다”라며 “무조건 아무 조건 없이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중고차할부 등도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곳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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