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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해결 전문 시큐어앱, 독자적 보안기술로 몸캠피씽 확산 막는다

  • 기사입력 2019.12.15 18: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사이버 범죄인 ‘몸캠피싱’은 처음 등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크게 늘어났다. 수법도 처음 등장했을 당시보다 매우 지능화되고 고도화되어 많은 이들을 현혹시켜 돈을 갈취하고 있다.

몸캠피씽이란 몸캠 유포를 빌미로 금전을 갈취하는 공갈·사기·협박 범죄로, 약 5~6년 전부터 성행하기 시작한 사기 유형의 범죄다.

몸캠피씽의 대표적인 수법은 범죄 일당이 자신을 여성이라 밝히며 접근, 성적호기심을 자극하여 ‘몸캠’을 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촬영한 이후, 해당 영상을 빌미로 협박하는 유형이다. 이렇듯 범죄의 성격 때문에 영통사기, 영섹협박, 랜덤채팅사기로 불린다.

특히 촬영 도중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거나 화질이 좋지 않다는 등의 핑계를 대며 정상적인 앱으로 가장한 악성코드(APK파일)를 전송해 피해자의 휴대전화 데이터를 해킹한 뒤, 지인들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함으로써 협박 자체의 실효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사이버보안 전문 업체 시큐어앱에서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몸캠피싱의 주의점에 대해 알리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모르는 사람과 음란 채팅은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만약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해 피해자가 되었다면 최대한 신속히 보안 전문가를 찾아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모바일 보안 전문업체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을 빌미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혼자서 협박범과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알리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좋으며, 보안업체로 문의하여 유포경로를 차단하는 등 범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락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는 등 협박범을 차단하고 유포경로를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2차, 3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포 차단 이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으로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왔다. 몸캠사기, 몸캠협박 등 각종 피싱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늘어난 몸캠피씽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의 1세대 보안기술업체이다.

피싱 피해 차단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싱 관련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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