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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사이트 싸다니카, 저신용자. 개인회생 중고차 전액할부 제시

  • 기사입력 2019.12.13 0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경제불황으로 인하여 빚 상환 능력이 취약해진 영세자영업자 및 저소득층에서 고금리 가계신용대출 이용으로 가계부채 부실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이를 반영하듯 과도한 빚의 발생으로 개인회생, 파산 면책 등 채무조정제도 신청건수가 올해 증가세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형 중고트럭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형트럭은 배달업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용달, 택배 등 나홀로창업에 용이해 생계형 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포터·봉고 등은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 대표적인 차종으로 국내 경기가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해 씁쓸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특히 경제적 여력이 없는 이들의 경우 정상적인 금융거래나 신용카드 사용 등이 어려워 할부 구매가 어려워 중고차할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많다.

중고자동차할부란 자동차 구입 시 부족한 자금을 금융회사로부터 빌리고 분할상환 할 수 있는 할부금융 상품이다. 중고차 할부금리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할부금리나 혜택이 다르게 적용되는데, 보통 신용등급 1~6등급의 경우 연체나 특이사항이 없다면 무난히 중고차전액할부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신용도가 낮은 7등급, 8등급9등급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개인회생을 신청한 신용회복자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상품 이용을 선호하지만 할부승인 거절로 이용에 제약이 많다.

이와 관련하여 2016년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중고차부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싸다니카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 할부상품은 금리가 높고, 각 할부금융사마다 이자율이 각각 달라 계약 전 할부 조건이나 약관에 대해서 각별히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자율이 높을 경우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도 있고, 원금에 이자를 갚아나가는 형식의 할부 상품은 월 납입금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용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의 경우 중고자동차할부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 및 개인회생 신용회복 신청자 등에게 할부조건을 간단하게 맞춰준다는 이야기로 고금리 중고차할부상품을 권해 경제적 부담감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수원중고차 싸다니카 김대중 대표는 현재 서울중고차 매매단지뿐만 아니라 수원, 인천, 안산, 성남 중고차 매매단지 등 전국 중고차 정보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중고차를 제시하는 ‘의뢰형 판매 시스템’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의뢰형 판매시스템은 소비자가 구매를 희망 하는 차종과 가격대, 사고 유무, 주행거리, 연식 등을 문의하면 고객 상담과 차량 수배, 사전 차량점검은 물론 고객 방문 후 시운전과 기타 정비 시행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점검과 완벽한 수리과정을 거쳐 차를 출고하는 제도다.

더불어 수원중고차 싸다니카는 중고차 매장에서 직접 할부사를 운영해 합리적인 중고차할부이자율과 간소화된 중고자동차할부조건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등급, 8등급, 9등급 중고차전액할부 등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 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 중고차전액할부 등의 상품을 출시해 할부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아울러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 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전액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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