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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민감성 피부엔 EWG 등급 무기자차 순한 선크림

  • 기사입력 2019.11.26 09:04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반듯하게 개면 상쾌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불 속은 상쾌하지 않을 수 있다. 침구 위생에는 좋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면서 하룻밤에 흘리는 땀의 양은 평균 150~200mL에 달한다.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개면 땀은 이불에 그대로 흡수되고, 습기를 머금은 이불은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특히 면 이불은 흡습성이 좋아서 수분은 잘 흡수하지만 증발이 느려서 축축한 상태가 오래간다.

이를 방지하려면 자고 일어나서 이불을 바로 개지 말고 뒤집은 다음에 넓게 펴서 한 시간 정도 말리는 것이 좋다. 적어도 2주일에 한 번은 55도 이상 뜨거운 물로 빤다. 자주 세탁할 수 없을 땐 수시로 이불을 털어준다. 진드기는 햇빛과 충격에 약해서 바깥에 널고 이불을 세게 두드려주기만 해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매트리스를 사용한다면 일어나서 매트리스 커버를 벗겨서 말리자. 빨 수 없는 매트리스는 꼼꼼한 관리가 필수다. 방망이로 매트리스를 두드린 다음 침구 전용 청소기로 매트리스에 대고 먼지를 빨아들인다.

침구류는 되도록 두 세트를 준비해 번갈아 사용하고 베개는 방망이로 두드려서 햇볕에 말린다. 의류 건조기를 사용해도 좋다. 건조기에 있는 '침구 털기'나 '살균 코스' 기능을 쓰면 된다.

이불을 빨 때는 섬유 사이사이에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액체형 중성세제를 쓴다. 극세사나 오리털 이불은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인지 확인한다. 이불을 보관할 때는 신문지를 깔거나 제습제, 방충제를 함께 두면 습기를 제거해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

솜이 들어간 극세사나 차렵이불은 되도록 위쪽에 올려두고 오리털 이불은 털이 손상될 수 있어 압축팩을 피하고 통풍이 되는 상자에 넣는다.

특히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아토피, 민감성 피부라면 집안 환경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외투는 벗어서 바로 옷장에 두지 말고 털거나 햇볕에 말린 다음 보관한다. 매일 환기하고 바닥은 물걸레질해 먼지를 없앤다.

보습제와 선크림처럼 매일 바르는 케어 제품은 저자극 성분을 따져보자. 최근에는 베이비 선크림부터 스틱형, 유기자차 등 다양한 종류를 화장품쇼핑몰을 비롯해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데 인기 순위를 따르기보다는 성분을 살펴보고 피부 타입에 맞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민감성 및 아토피 피부의 경우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계절과 상관없이 선블록을 챙겨야 한다. 단 접촉성 피부염 등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어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즉 무기자차를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아토트로의 'ATOTRO 선 크림'은 논나노 100%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로 순한 성분을 담아 유아, 소아부터 어른까지 모두 쓸 수 있는 순한 선크림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 50+ PA++++이며 백탁 현상 없는 촉촉한 선크림이어서 남자, 여자 모두 쓰기 편하다.

'아토트로 선 크림'은 병풀추출물과 어성초, 블루위드씨오일, 풍선덩굴꽃, 해바라기씨오일 불검화물복합 성분을 담아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해 피부 관리법으로도 알맞다. EWG 그린 등급 포뮬러이며 24시간 피부 자극 테스트를 거쳐 민감한 피부가 쓸 수 있다. 코팅막을 만들고 고른 분산력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속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쓰기 좋은 선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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