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메이시크, 인턴 가격세팅 실수로 전제품 무료배송 진행

  • 기사입력 2019.11.25 10:1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메이시크’가 인턴의 실수로 한바탕 해프닝을 빚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이시크 관계자는 “상품등록을 담당하는 인턴의 실수로 할인율 세팅이 잘못되어 원가이하로 가격이 세팅되는 돌발상황이 일어났다”며, “대량구매가 되는 오류를 확인 후 급하게 막았지만 단시간동안 3,000여 개 이상이 판매되어 주문취소가 아닌 고객을 위한 이벤트로 해당 주문건은 그대로 발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제조사 측 손실이 우려된다”, “놓쳐서 아쉽다”, “난 구매완료ㅋㅋㅋ”, “가격오류 복구해도 저렴하네” 등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가격대란의 주인공인 ‘메이퀸 빅쿠션’은 뛰어난 밀착력과 발림성을 자랑하며 잡티와 홍조커버, 화사한 피부톤 개선을 돕는 제품으로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지수로 화장 전 따로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

촉촉하지만 번들거리지 않는 사용감으로 유분을 잡아줄 필요가 없으며 함께 내장된 물방울 퍼프가 꼼꼼한 커버를 도와줘 SNS 셀럽들 사이에서 깨끗한 무결점 피부를 완성주는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 7차 완판까지 되었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이시크는 가격세팅 실수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25일부터 진행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기간 동안 전제품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시크 공식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