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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경포대 맛집 ‘최대게’, 저렴한 횟집이자 대게전문점으로 인기

  • 기사입력 2019.11.10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가 개최된다. 영화제 기간 중 강릉아트센터와 CGV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 등에서는 30개국 73편의 초청작이 상영되며, 경포해변, 명주예술마당 등 시내 곳곳에서 세계적 거장들과 국민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공연, 전시 행사가 연달아 펼쳐진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밥 딜런’을 소재로 한 영화와 여성 작가들의 삶을 다룬 영화 등 ‘문학’을 핵심 키워드로 한 영화가 다수 선보이게 된다. 강릉 출신 배우 김래원, 전도연 등 인기 배우들을 비롯해 안성기, 티에리 프레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국내외 영화계 거장들이 대거 강릉을 방문한다.

주말을 이용해 강릉으로 나들이를 떠났다면 금일부터 개최되는 영화제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다. 강릉은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할 뿐만 아니라 먹거리도 다양해 남녀노소 누구나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특히 강릉은 동해바다와 인접해 싱싱한 해산물과 갑각류를 보다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데 강릉 주문진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최대게’는 대게찜, 홍게찜, 랍스터찜, 킹크랩찜과 모둠회, 자연산회를 메인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게 찜이나 회를 주문한 뒤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면 푸짐한 한상차림이 함께 제공된다. 게살샐러드, 오징어순대, 양념게장, 간장새우, 튀김(새우, 고구마, 단호박), 생선까스, 가오리찜, 물회, 백김치, 치즈홍합, 미역국 등이 제공되며, 게찜에는 모둠 회스끼가 회에는 모둠 해산물이 추가로 제공된다.

강릉 주문진 횟집 추천 ‘최대게’의 점심 메뉴로는 회덮밥, 스페셜물회, 홍게라면정식, 통우럭매운탕이 구성돼 있으며, 포장이 가능한 사이드 메뉴로는 멍게, 전복, 해삼, 모듬해산물, 산오징어회가 준비돼 있다.

이곳은 배를 직접 운영해 직접 게를 잡고 수입품 게는 직수입으로 들여오는 선주직판장으로 중간 유통과정 없이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가 높은 게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전국 유통망과 해외 직수입 유통까지 탄탄하게 다져와 싱싱하고 최상급 품질의 갑각류만을 취급하고 있다.

저렴한 대게 전문점 ‘최대게’는 큰 수족관과 대형 갑각류 보관창고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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