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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 강릉 국제영화제와 함께 경포대 가 볼만한 곳으로 인기

  • 기사입력 2019.11.08 18: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강릉 경포대 맛집으로 불리는 ‘대영유통’은 살이 꽉 찬 대게찜을 판매하는 곳으로 어선을 보유한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아 판매하며 수입품 게는 직수입으로 들여와 원가를 절감하여 더욱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게찜을 선보이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오색 빛으로 물든 가을 단풍을 감상하고자 주말을 이용해 단풍 명소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다.

그중에서 강원도 강릉은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로 청량한 바다와 푸르른 산이 공존해 멋진 자연경관을 벗 삼아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안목해변은 다양한 종류의 카페들이 즐비해 카페거리로도 불리며, 매년 커피축제가 개최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인기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로 첫 선을 보이는 제1회 강릉 국제영화제가 오늘부터 시작되어 세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도 보고 바다도 보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릉 현지에서 맛있는 음식까지 맛보며 여행의 풍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은 동해바다와 인접해 싱싱하고 품질 좋은 해산물과 갑각류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소위 ‘먹방 여행’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

강릉에는 주문진항 일대로 횟집과 대게전문점이 즐비한데, 이 중 강릉 경포대 맛집으로 불리는 ‘대영유통’은 살이 꽉 찬 대게찜을 판매하는 곳으로 어선을 보유한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아 판매하며 수입품 게는 직수입으로 들여와 원가를 절감하여 더욱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게찜을 선보이고 있다.

게찜을 주문하면 게라면, 파전, 오징어순대, 미역국, 문어, 골뱅이, 새우, 양파절임, 김치, 해초, 무말랭이, 메추리알, 단호박, 모둠회스끼 등 13여 가지의 푸짐한 스끼다시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손질하기 번거로운 게찜은 모두 손질되어 제공되기 때문에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KBS2 2TV저녁 생생정보, KBS VJ 특공대, 채널A서민갑부, KBS 아침마당, KBS1 6시내고향 5837회, KBS1 6시내고향 5837회 등 다수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어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 난 곳이다.

이곳은 대형 갑각류 창고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 주요 수산시장으로 게를 유통하고 있으며, 매장 앞에는 대형 수족관을 배치하여 해산물과 갑각류의 신선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손님이 원하는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강릉 주문진 횟집들 사이에서 강릉에서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말이면 예약까지 밀릴 정도로 많은 이들이 ‘대영유통’을 방문하고 있다.

방문 전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거나 SNS 인증 할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5% 할인된 금액에 이용이 가능하다.

제1회 강릉 국제영화제는 11월 8일부터 오는14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강릉을 방문한다면 바다와 영화 그리고 대영유통의 게찜과 함께 즐겁고 맛있는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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