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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사랑하는 제주 흑돼지거리 맛집 ‘대돈’ 청정지역 돼지고기 참맛 선보여

  • 기사입력 2019.10.07 14:5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주 여행의 식도락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인기이다. 이제는 남녀노소 어느 여행객에게나 제주의 매력으로 자리잡은 다양한 먹거리들이 꾸준하게 화제가 되고 있다. 가을 나들이 시즌에도 제주 식도락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어 일으키는 요소이다.

국내 1위 관광지의 명성답게 제주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가 생겨난다. 이 부분이 제주의 매력이기도 하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만은 현지인과 여행객의 인정과 전통 속에 스테디셀러가 오랜 인정을 받고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흑돼지이다. 제주 흑돼지는 옛 제주 사람들의 생활 풍습과도 관련이 있어 식재료에 대한 흥미를 일으킬 뿐 아니라 쫄깃한 식감과 육즙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다.

흑돼지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제주 흑돼지거리에는 훌륭한 제주도 흑돼지를 선보이는 전문점 ‘대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청정지역에서 자란 무항생제 돼지만 엄선하기로 알려져 도민들 사이에도 입소문이 난 곳이다.

관광지라 비쌀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좋은 품질의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으며 친절한 서비스와 쾌적한 시설도 화제가 됐다. 자체 암돼지만을 가공하여 올리는 고기는 물론 모든 재료를 신선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육즙이 가득한 고기는 두툼하게 썬 두께에서 나오는 식감이 일품이다. 노하우에 따라 직접 구워주므로 맛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이 집의 매력이다. 구이 외에도 다양한 고기 메뉴와 식사에 어우러지는 밑반찬까지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매장은 1~2층의 넓은 실내로 운영중이며 주차장을 완비해 자가용을 가지고도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단체와 회식 등 모임 식사에도 알맞은 곳이다.

이 밖에도 제주 흑돼지 거리 맛집 ‘대돈’은 공항과 제주도에서 가볼만한곳과의 접근성이 좋아 여행 중 들르기에 편리함을 자랑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전국 택배 판매도 겸해 여행 후 집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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