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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대응 및 차단 전문 ‘디포렌식코리아’, 모든 피싱범죄 피해자구제

  • 기사입력 2019.09.20 21: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데이터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신종수법이 마구잡이로 생겨나며 개인정보 보안을 위협하고 있다. 대부분의 공격자들은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데이터 해킹을 시도하게 되는데, 탈취한 데이터를 각종 사기·협박 등에 이용한다.

경찰청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9년 상반기에는 인터넷 사기가 전체 사이버 범죄의 75.8%(65,238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피싱’ 관련 범죄가 2018년 상반기 대비 178.6%(2018년 상반기 659건 → 2019년 상반기 1,836건)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 중에서도 몸캠피싱(영통사기, 동영상유포협박, 몸캠협박, 몸캠사기 등과 같다.) 범죄율이 가장 많은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 몸캠피씽 또한 데이터 해킹을 이용한 범죄 중 하나로 ‘몸캠’ 영상을 빌미로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사기 범죄다.

보편적인 피해과정은 다음과 같다.

채팅접근, 스카이프(skype) 등으로 이동해 화상채팅 제의, 얼굴이 나오게 하여 음란행위 유도, 주소록을 유출하는 다양한 명칭의 압축파일(악성코드) 설치 요구, 지인 연락처 명단을 보이며 피해자에게 금전 요구, 대부분 동영상 유포, 송금하더라도 오히려 추가로 돈을 요구 등 위 과정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많은 수법과 패턴이 있어 알지 못하는 사람과의 채팅이나 온라인상 접촉은 경계하는 것이 좋다.

현재 이러한 몸캠피씽에 당해 협박에 괴로워하고 있다면 전문 대응 업체에 문의하여 유포를 차단하고 협박범으로부터 영상을 회수하는 등 사건해결이 가능하다.

몸캠피씽 대응 전문센터 ‘디포렌식코리아’에서는 몸캠피씽, 동영상 유포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업체에서는 2014년부터 자체 빅데이터 서버를 활용해 이미 유출된 영상들의 경로 추적까지 원만하게 확인 가능하며, 이후 데이터를 삭제하는 방식이다.

디포렌식코리아는 전문가들로만 팀을 구성해 몸캠피씽에 대응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전문 보안 업체의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섭외하여 기술력을 올리고 있다.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악성코드를 이용한 사이버성범죄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현실적으로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저희 ‘디포렌식코리아’는 당사자의 피해를 하루라도 빠르게 해결되길 바라며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경찰이나 전문 업체에 의뢰해 유포를 막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포렌식코리아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KCSA)에 속해 있는 전문 보안회사이다. 혹시라도 몸캠피씽에 관한 문제가 생겼을 때 인증된 업체를 찾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일부 업체에서 피해자의 동영상을 확보한 후 역으로 협박을 가하는 파렴치한 업체가 있다고 하니 업체 선정을 신중히 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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