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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경일게임아카데미 배그 프로게이머 2부 리그 승격 PKC 진출

  • 기사입력 2019.09.13 12:3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KGA경일게임아카데미 측은 지난 2019년 8월 20일부터 진행된 ‘2019 인텔 펍지 코리아 콘텐더스 페이즈3’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이것은 배틀그라운드 2부 리그로 최근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프로게이머 학원들이 2부 리그로 진출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수많은 배그 프로게이머 아카데미팀 중 가장 주목할 만한 팀은 경일게임아카데미의 KGA_FLY팀이다. 경일게임아카데미 팀은 올해 2월에 배그 과정을 신설하였고 6개월 만에 프로 2부 리그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 인텔 펍지 코리아 콘텐더스 페이즈3는 펍지주식회사에서 주최하고 OGN이 주관하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이 타이틀 스폰서, 게이밍 기어 업체 ZOWIE가 공식 후원하는 배틀그라운드 2부 리그이다.

이번 대회의 상금은 1위 8백만원, 2위 5백만원, 3위와 4위는 350만원이 주어진다. 2019 인텔 PKC 페이즈3의 모든 룰은 상위 리그인 PKL과 동일하며 정규리그 12경기를 소화한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경기에서 경일게임아카데미의 배그 프로게이머 팀은 신설 6개월만에 프로 2부리그 진출과 동시에 경험 이 많은 프로 선수들 처럼 저돌적인 플레이로 8월20일 경기 첫날, ‘딜량 1위’ 선수로 KGA_Ninja선수가 소개 된것에 이어 ‘종합 딜량 2위 달성’ 이라는 큰 성적을 거뒀다.

경일게임아카데미는 2018년 5월 프로게이머 과정을 신설하면서, 프로게이머 전문 아카데미로 인정 받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 오버워치(OW), 배틀그라운드(PUBG), 에이펙스 레전드(APEX) 등등 수강 종목의 케파도 넓히며, 현역 출신의 전문성 높은 코치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역 출신 코치들이 직접 교육을 주도하다 보니 지난 5월에는 경쟁률이 높은 Keg 대통령배 대회 리그오브레전드(LOL) 부문에서 서울 지역 본선 4강 진출이라는 큰 성적을 올렸다. 이러한 성적으로 인해 다른 게임아카데미들과 비교했을 때 대체적으로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문의률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일게임아카데미에서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수강후기를 볼 수 있다. 배그 프로게이머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이 주 방문자로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있어 이를 보고 전화문의, 방문상담이 많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순 게임 코칭 기술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교육, 생활관리 등 일상생활의 밸런스 균형이 잘 맞도록 1:1 맞춤 코칭으로 학부모 니즈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강생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보니 경일게임아카데미 서혁준 사무국장은 ‘2호점’ 또는 ‘확장’ 계획도 있다고 밝히면서 현재 수강생들의 실력이 나날이 높아져 롤, 오버워치, 배그 여러 종목의 대회에 출전 시켜 게임 교육의 선두자로 증명 할 계획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런 전문적이고 올바른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청소년 게임중독’, ‘사춘기 청소년의 게임규제’ 등 사회적 이슈 들도 교육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로 변할 뿐 아니라 오히려 학생들이 건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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