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아 스포티지 VGT모델 시판, 구입가격 평균 200만원 인상

  • 기사입력 2006.01.03 11:46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가 배출가스 수준을 유로4 기준에 맞춘 스포티지 VGT모델을 개발, 3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스포티지 VGT모델은 최고출력이 기존 115마력에서 143마력으로 24.3%, 최대토크가 26.5kg.m에서 32kg.m으로 20.8%가, 연비는 14.6km에서 15.2km로 4.1%가 향상됐다.
 
또, 국내 SUV 최초로 경쾌한 주행이 가능한 6단수동변속기가 적용됐다.
 
이와함께 운전 중 자연스럽게 머리를 기댈 수 있는 틸트 헤드레스트와 계기판 디자인 변경, 2열 시트 열선기능 추가, 크롬도금 측면 방향지시등이 적용됐고, 범퍼와 사이드 몰딩 컬러를 보디와 일체화시킨 모노스페셜 모델이 추가됐다.
 
스포티지 VGT모델 시판가격은 2륜구동이 1천828만원에서 2천574만원으로 평균 200만원 가량이 인상됐으며 4륜구동형은 1천988만원에서 2천29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