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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할인의 계절’ 신차들 꼼꼼히 살펴보면 최대 700만 원 할인도

  • 기사입력 2019.08.01 17:25
  • 최종수정 2019.08.01 17:2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여름 비수기에 자동차업체들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여름은 할인의 계절이다. 여름휴가 기간을 포함한 다양한 휴무로 연중 구매력이 가장 낮은 시기다. 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의 지갑 열기에 안간힘을 다한다.

쌍용자동차는 8월에 모델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할인해 주는 쿨 서머 빅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를 기념, 특별 선물을 증정하고 고객 선호사양 장착비용을 지원한다.

쿨 서머 빅세일 페스타를 통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대 200만 원 할인 혜택(일부 모델에 한함)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베리 뉴 티볼리 구매 시(전 모델 해당) 바캉스비 20만원, 이후 월말까지 1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를 기념해 G4 렉스턴과 코란도(전 모델)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칼트윈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90만원 상당)가 제공된다.

G4 렉스턴은 동급 최장인 5년. 10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또 선수율 제로에 3.9~5.9%(60~72개월) 할부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 1천만원 이상 이용 시)의 바캉스 비용을 지급한다.

이 외에 티볼리 및 에어를 일시불로 구입하면 150만원을 할인(AWD 모델 300만원)해 주고, 무이자 48개월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입 시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며,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G4 렉스턴 50만원, 그 밖의 모델은 30만원 특별 구매혜택까지 추가로 누릴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와 그랜저IG를 8월에 구입할 경우, 3% 할인과 1.25% 저금리 적용해 주고 코나와 싼타페도 각각 3%를 할인해 준다.

이 외에 액센트는 20만 원, 벨로스터는 70만 원, i30는 50만 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기아차는 모닝. K3 30만원을 할인해 주며 풀체인지를 앞둔 K5는 150만 원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K5 LPI는 80만 원, 하이브리드는 50만 원, 쏘렌토는 100만 원, 카니발은 50만 원을 할인해 준다.

플래그쉽 모델 K9도 조건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QM6를 구입하면 여름휴가비 30만원 지원에 더해 5년. 10만km 보증연장 서비스 또는 60만원 상당 옵션 및 용품구입비를 지원한다.

또, 2020년형 SM6 구매 고객은 역시 여름휴가비 외 옵션, 용품, 보증연장서비스 구입비용으로 최대 120만원 지원이나 100만원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SM3 Z.E.는 최대 700만 원까지 할인해 주며, 상용차 마스터 밴도 여름휴가비 100만원 지원에 36개월 할부 구매 시 파격적인 0%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개인사업자 또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5년. 16만km 보증연장도 무상제공한다.

쉐보레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를 지난달까지 36개월이던 할부 가능 개월 수를 최대 50개월로 확대해 운영하며, 12, 24, 36, 48 개월 중 선택이 가능한 ‘더블 제로 무이자 콤보’ 할부는 할부 개월 수에 따라 스파크 최대 90만 원, 트랙스 최대 130만 원,이쿼녹스 최대 220만 원, 임팔라는 최대 26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말리부는 100만원 현금 혜택을 제공하며,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한 선택할 수 있다.

볼트 EV는 3.5% 콤보 할부 선택 시 현금 지원을 150만원까지 대폭 강화했으며, 지난달 선보인 50개월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달에도 동일하게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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