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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가평수상레저, ‘실질적 생존수업 수업 위해 화천교육청과 손잡다’

  • 기사입력 2019.07.18 10:33
  • 최종수정 2019.07.18 10:36
  • 기자명 최태인 기자
k2가평수상레저는 즐거운 물놀이보다 더 중요한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위해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수영 교육을 통해 자아성취감 및 생명을 존중하는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초등 생존수영 교육은 2017년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작성한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 부족과 형식적인 교육 내용 등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내년부터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역적 특징과 시설 여건에 따라 생존수영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교육 및 생존수영 교육은 2019년부터는 대상이 확대돼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기존, 3-6학년)으로 연간 생존수영 4시간 이상을 포함하여 수영실기 교육 10시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0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 될 예정이다. 이렇듯 생존수영 교육 대상이 확대됨에 앞서 생존수영 교육을 내실화 할 필요성이 있다.

이처럼 화천교육청에서도 기존의 여러 영법을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물에 빠졌을 때 구조자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생존수영 위주 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고 학생들의 안전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교육청의 취지에 공감, k2가평수상레저도 대한민국 수상안전과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수상안전 프로그램에 함께 발 벗고 동참하고 있다.

2009년 가평에 처음 설립된 k2가평수상레저는 늘 2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상레저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오랫동안 힘쓰고 있다.

k2가평수상레저는 즐거운 물놀이보다 더 중요한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위해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수영 교육을 통해 자아성취감 및 생명을 존중하는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2가평수상레저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수상안전과 즐거운 물놀이 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앞으로 화천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생존수영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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