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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청혈차, 독소배출로 알려진 레시피의 청년곡창 ‘공차’ 인기

  • 기사입력 2019.07.16 15:4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청년곡창이 판매하고 있는 쑥혈차는 ‘일반 쑥’이 아닌 3년 묵은 ‘강화약쑥’을 사용하고 있다. 강화약쑥은 일반 쑥에 비해 키가 작고 잎에 윤기가 나며 잎 끝이 둥글고 잎사귀가 두텁다. 강화도의 해풍과 해무가 불어오는 청정지역에서 자라기 때문이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쑥은 단군신화에도 등장했을 정도로 오랜 기간 인간과 함께 해왔다.

과거 조상들이 극심한 기근에 시달렸을 때에도 쑥은 꿋꿋하게 자라 사람들이 쑥을 먹으며 굶주림을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강한 생명력을 가진 쑥은 어디서든 잘 자라는 특성을 갖고 있어, 도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는 '7년 된 병을 3년 묵은 쑥을 먹고 고쳤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쑥은 수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먼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쑥은 생리불순, 생리통 등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은 ‘따뜻한 성질의 쑥은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설명했고, 본초강목은 ‘쑥은 속을 덥게 하고 냉을 쫓으며 습을 없앤다’고 했다.

쑥의 이러한 특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수족냉증을 예방해 특히 여성에게 좋다.

또 혈관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해 피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성인병과 혈관 질환 관련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한다.

간 건강에도 효과가 있다.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려면 간을 깨끗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쑥은 간을 해독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중금속을 배출해줘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쌓인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쑥은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줘 피부를 환하게 만들고 피부 미용에도 좋다.

최근 건강프로그램의 방송내용 중 쑥을 활용해 피를 깨끗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쑥청혈차’에 대해 소개되기도 했다. 방송에서 소개된 쑥청혈차 레시피 재료는 계피, 말린 쑥, 당귀, 말린 생강 등이다.

차로 마시는 방법은 먼저 국물용 팩에 계피 3g과 말린 쑥을 비롯해 당귀, 말린 생강을 각각 5g씩 넣은 뒤 물 600cc 정도를 붓고 끓여 5분간 우려내면 된다. 여기에 꿀을 조금 더 넣으면 소화 증진, 독소가 잘 배출되는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는 '7년 된 병을 3년 묵은 쑥을 먹고 고쳤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쑥은 수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청년곡창이 판매하고 있는 쑥혈차는 ‘일반 쑥’이 아닌 3년 묵은 ‘강화약쑥’을 사용하고 있다.

강화약쑥은 일반 쑥에 비해 키가 작고 잎에 윤기가 나며 잎 끝이 둥글고 잎사귀가 두텁다.

강화도의 해풍과 해무가 불어오는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쑥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풍부한 비타민 귤껍질 '진피'를 더해 영양소를 더욱 채웠다.

청년곡창 쑥혈차는 물 300ml에 쑥혈차 분말 1~2g을 넣으면 돼 간단히 마실 수 있다. 시너지 효과를 위해 기호에 따라 꿀 등을 첨가하는 것도 좋다.

청년곡창 관계자는 “쑥혈차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청년곡창 쑥혈차는 기존 원료에 진피를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한방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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