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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FC 유소년축구클럽, 주지역 축구 꿈나무 모집

  • 기사입력 2019.07.15 14:36
  • 최종수정 2019.07.15 21:3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청주FC유소년축구클럽’이 청주 지역 축구 꿈나무를 모집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봄, 대한민국은 20세 이하 월드컵 경기로 인해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월드컵 역사상 첫 준우승이라는 놀랄만한 성적을 가지고 온 어린 선수들에 대한 기대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축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면서 국내 유소년 축구 클럽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 ‘청주FC유소년축구클럽’도 청주 지역 축구 꿈나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무작정 체력훈련만 하기 보다는 볼 감각훈련, 드리블훈련 등을 통해 볼과 친해짐으로써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적이고 조직적인 훈련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똑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청주FC의 특징이다.

청주FC를 이끌고 있는 이건우 감독은 교육자로서 경력 5년차로, 엄격한 감독의 면모와 함께 때로는 삼촌과 아빠처럼 아이들과 친해지는 것을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다.

이 감독은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청주FC를 먼저 예의와 인성을 기르는 것을 가장 중요시 여기겠겠다”며 “그 다음으로 공부와 축구를 교육철학으로 갖고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부모님들께서는 축구와 공부 둘 사이에서 어느 것에 올인 할 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하나만 선택하지 마시고 둘 다 목표를 잡고 나가게 되면 나중에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남기고 성장에 하는 데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무작정 체력훈련만 하기 보다는 볼 감각훈련, 드리블훈련 등을 통해 볼과 친해짐으로써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적이고 조직적인 훈련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똑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청주FC의 특징이다.

현재 청주에는 프로 축구팀이 없어 청주에서 축구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다른 팀으로 떠나게 되는 상황 속에서 청주 FC는 축구 꿈나무들이 청주 FC에서 원클럽 u-12.15.18 프로팀이 창단되어 성인까지 뛸 수 있으면 한다는 소망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건우 감독은 "송승호 단장님께 청주 FC 유소년 축구클럽 아이들에게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항상 생각해주시고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이고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조건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청주 축구 꿈나무들을 키우는 ‘청주 FC 유소년 축구클럽’은 청주점 롯데 아웃렛 4층 청주 FC 풋살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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