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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황장애, 방치하지 말고 반복되는 재발 피해야

  • 기사입력 2019.07.08 09:14
  • 최종수정 2019.08.02 09:0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도움말: 휴한의원 분당점 이시형 원장(사진)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공황장애는 숨이 가쁘거나 답답하고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며 어지럽고 죽을것 같은 공포감을 느끼는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통 공황발작을 처음 경험에 보는 사람들은 최초의 공황발작시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히스테리 증상, 통증 등의 문제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불안감과 함께 호흡 곤란, 가슴 두근거림, 질식감, 어지럼증, 몸의 떨림, 가슴 부위의 통증, 감각 이상 등의 여러가지 증상을 느낀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은 마음이 약한 사람이라거나 겁이 많은 사람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옳지 않은 생각이다. 또한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저절로 공황장애가 낫는다고 생각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기 공황장애를 방치하게 되면 간간이 나타나던 공황발작이 점점 많아지고 공황발작이 일어날 상황이나 장소를 점차 피하게 되면서 직업을 포함한 사회적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게 되고 점차 심각한 불안장애, 공포증으로 이행된다. 반복되는 공황발작으로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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