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10 출시일이 8월 초로 확정됐다.

갤럭시S10 시리즈와 더불어 출시 모델을 점점 확대해 마침내 갤럭시노트10 출시까지 이르러 소비자들은 스펙과 기능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찾아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25일 Phone Arena는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노트10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국내에서는 5G 모델만 출시될 예정으로 디자인은 전면에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카메라 위치는 갤럭시S10 시리즈와는 다르게 우측 상단이 아닌 상단 중앙에 위치 및 Galaxy S10과 같은 19:9화면 비율에 3440x1440 해상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공짜버스폰' 카페에서는 갤럭시노트10을 사전예약을 통해 프로모션 참여율을 높일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5G 네트워크가 국내에서 최초로 구축된 만큼 갤럭시노트10 판매와 동시에 5G 가입자를 늘리는 것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갤럭시노트8, 갤럭시S 시리즈인 S9, S8 등과 같은 기존 LTE 기종 재고 정리 행사를 통해 대부분이 할부원금'0'원이라는 가격으로 매월 사용한 요금만 납부하면서 구매 가능해 5G 전용 기종의 단말기 값이 다소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은 보급화된 공짜폰으로 발길을 옮기는 양상도 보였다.

이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 5G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사전예약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가격, 스펙, 디자인 등의 정보를 요구하는 고객들이 매우 많아지면서 게시글의 문의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며, "사전예약 시 구매 혜택을 더욱 높일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정보와 사은품 혜택 정보는 '공짜버스폰'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