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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진한 홍삼 농축액으로 건강 관리, 입맛 돋우기에도 제격

  • 기사입력 2019.07.02 15:2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유난히 덥고 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이들이 많다. 여름철에는 옴짝 달싹 못하게 하는 무더위로 인해 피로, 무기력증, 식욕저하 등이 찾아오기 쉽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체력과 기력 보충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을 찾곤 한다. 대표적인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장어, 오리고기 등이 있다. 특히 삼계탕에는 국민 보양식재료 중 하나인 인삼이 들어가 있는데 최근 외국에서도 ‘진생(Ginseng)’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인삼을 사용한 레시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삼은 삼계탕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여러 공정을 거쳐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가공을 하지 않은 날삼을 인삼이라 하며 인삼을 말린 것을 건삼, 안말린 것을 수삼이라 한다. 그중 수삼의 표피를 벗기지 않고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찌고 익혀서 수분함량이 거의 없는 상태로 건조하는 것을 홍삼이라 한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식약처가 인정한 5대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건홍삼, 홍삼환, 홍삼분말 등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되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데 최근 홍삼을 단순히 건강관리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향과 풍미, 고유의 맛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진한 농축액 형태로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에서 출시한 홍삼정이 그 중 하나로 홍삼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홍삼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관장의 홍삼정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그대로 농축, 추출해 다양한 유효 성분을 균형있게 함유한 홍삼농축액이다. 정관장의 대표제품 중 하나로 단지 형태의 유리병에 담겨 있어 가족용 홍삼 또는 선물용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정관장은 농가와의 직접 계약재배를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6년근 수삼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재배기간 중 수삼 시료 분석, 경작지 토양 분석 재배기술 교육 등 양질의 원료삼 생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홍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계자는 “1912년 처음 출시된 정관장 홍삼정은 120년의 전통과 노하우로 담긴 홍삼의 유효성분 뿐만 아니라 홍삼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하며 “그대로 섭취도 가능하지만 온수 또는 냉수에 녹여 마시는 음료 형태로도 섭취할 수 있어 식전 또는 식사 중간에 입맛을 돋우기에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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