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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 입주 ‘통영 코아루’, 입주민 호평 일색...“탁 트인 뷰 아름다워”

  • 기사입력 2019.04.15 11:4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경남 통영에 공급한 ‘통영 코아루’가 준공을 마치고 성황리에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토지신탁이 경남 통영에 공급한 ‘통영 코아루’가 준공을 마치고 성황리에 입주를 진행중이다.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606번지에 들어선 ‘통영 코아루’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총 547세대 규모이며 공간활용이 우수한 59㎡, 74㎡, 84㎡ 중소형 평면 구성과 3.5Bay 위주의 혁신설계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때 침체기를 겪었던 통영 부동산 시장은 오는 6월 ‘통영 폐조선소(신아sb)’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앞서 통영은 도시재생뉴딜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해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한 작업이 추진되어 왔다.

더불어 통영 케이블카, 루지, 동피랑, 국제음악당 등 기존 관광 자원과 함께 문화, 예술, 관광 벨트를 형성함으로써 관광 컨텐츠 개발이 활기를 띨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서부경남 KTX 사업 역시 이러한 부분에 적잖은 시너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통영 내 관광 관련 개발이 기지개를 켜면서 세컨하우스, 숙박 임대 등 다양한 목적의 통영 아파트, 부동산 거래도 포착됐다. 통영의 경우 관광자원은 물론 푸른 바다, 맑은 공기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어 세컨하우스 마련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영 코아루’에 입주한 입주민들 역시 이러한 부분에서 가장 큰 만족도를 드러냈다.

이들은 “해돋이 보러 멀리 갈 필요 없이 낮에도 밤에도 탁 트인 전망이 아름답다”, “최상층 다락방, 테라스 특화설계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 “저층도 조경이 잘 되어 있어 거실에서 내려다보이는 모습이 마치 개인 공원 같다” 등 호평 일색이다.

관계자는 “입주가 이뤄진 이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통영 코아루’ 관련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자세한 정보는 통영 코아루 상가에 있는 홍보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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