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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로 미래가치 높인 동두천…동두천 CGV 시네마플러스 상가 랜드마크로 탄생하나

  • 기사입력 2019.04.11 09:56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동두천 CGV 시네마플러스 상가’는 동두천시 생연동 364-1번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선다.
‘동두천 CGV 시네마플러스 상가’는 동두천시 생연동 364-1번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선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따라 주택, 상가, 오피스텔 등 부동산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내 비조정대상지역인 동두천이 각광받고 있다. 미군부대 이전에 따른 개발제한구역 해지와 남북화해무드로 인해 경기 북부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데다 여러 대규모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기존에 동두천은 주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온 지역이었으나 포천~구리 고속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GTX C노선, 지하철 1호선 연천 연장, 외곽고속화도로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그 밖에 산업단지 내 섬유, 의복, 화학제품, 1차 금속, 전자부품, 기타 기계 및 자동차 제조업과 같은 차세대 유망업종 유치 등 동두천 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고용유발 등 경제 효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저평가된 동두천 지역에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하는 호재들이 잇따르면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과 상가 등 상업 업무용 부동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을 진행중인 ‘동두천 CGV 시네마플러스 상가’에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다.

‘동두천 CGV 시네마플러스 상가’는 동두천시 생연동 364-1번지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선다. 약 5개관 650석 규모의 CGV 영화관을 비롯해 병의원,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집객력 높은 MD 구성을 통해 동두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인근 생연지구, 송라지구를 비롯한 동두천 내 2만2천여 세대뿐 아니라 연천, 포천, 양주 등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군인의 외출로까지 가정하면 배후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총 56실 상가 가운데 2~3개 호실을 사용하는 업체도 있어 실제 입점 상가는 훨씬 적은 30여 곳에 불과하기 때문에 독점이 가능하다”면서 “대로변 입지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 때문에 부동산 불황 속에서도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 CGV 시네마플러스 상가’는 코리아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맡았고 ㈜코원건설에서 책임준공을 맡아 신뢰를 더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 수의계약을 진행중이며 30%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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