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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뽐뿌’? 상한머리 보색샴푸로 모발 색 지키고 머릿결 좋아지는 트리트먼트로 케어하자

  • 기사입력 2019.04.02 09: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미용실 헤어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유명한 HAMOCELL이 선보이는 '컬러 프로텍트 샴푸'와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양이온 폴리머가 모발에 흡착해 염색 컬러가 바래지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어 염색머리 샴푸로 인기가 있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SNS에서 염색 ‘뽐뿌’ 온다는 표현을 쉽게 볼 수 있다. ‘뽐뿌’란 영어 단어 ‘펌프’(pump)에서 온 것으로 펌프질을 하는 것처럼 계속 무언가 하고 싶은 욕구를 표현하는 신조어다.

밝은 머리색이 눈에 들어오고, 휴대폰에 워너비 사진을 저장해두기도 한다. SNS에 나만 보는 설정으로 따라 하고 싶은 머리 스타일을 한 연예인 사진을 차곡차곡 모아둔다면 염색 뽐뿌 중인 셈이다.

단발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보고 단발로 머리를 자르고 싶어하거나, 머리를 길게 기르지 못하고 계속 단발을 유지하게 되는 ‘단발병’도 마찬가지다. 단발이 잘 어울리는 사람은 ‘단발병 유발자’로 불린다.

실제로 머리 스타일은 남성, 여성할 것 없이 이미지 변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 밝은색 헤어 컬러가 유행하며 과감한 시도를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염색 뽐뿌로 스타일리스트를 찾게 된다면 꼭 컬러 시안이나 샘플을 들고 오기를 권한다.

아무리 실력 있는 헤어 스타일리스트여도 ‘저한테 어울리는 색으로 염색해주세요’라는 손님 마음을 바로 읽기 어렵다. 헤어 컬러는 선호도가 나뉘고, 실제 염색했을 때 색이 생각과 다르기도 하다. 원하는 헤어 컬러가 담긴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최근에는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 롭스, 약국에서 셀프 염색약은 물론 염색 후 케어를 위한 헤어린스, 트리트먼트 오일, 극손상모 샴푸 등 다양한 종류의 헤어제품을 찾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샴푸 인기 순위나 단순히 향이 좋은 샴푸보다는 컬러와 영양 두 가지를 지키는 제품을 추천한다. 뷰티 정보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는 염색 후 전용 샴푸를 써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미용실 헤어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유명한 HAMOCELL이 선보이는 '컬러 프로텍트 샴푸'와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양이온 폴리머가 모발에 흡착해 염색 컬러가 바래지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어 염색머리 샴푸로 추천한다.

실크 단백질을 공급하는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샴푸'는 염색 색상과 선명도를 유지해 염색 모발 케어 인생템으로 알려졌다. 염색이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컬러 프로텍트 샴푸'에 함유된 에센셜 오일이 자극 없이 두피를 진정시킨다.

보색샴푸가 두피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한다면 효과 좋은 트리트먼트는 머릿결을 챙기는 관리법이다. 상한 머리나 염색 모발에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를 골고루 바르고 씻어내면 푸석해진 머릿결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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