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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봄 여행...추천할 만 한 명소와 든든한 죽림 맛집 ‘늘행복식당’

  • 기사입력 2019.03.25 17:12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통영 죽림 맛집으로 추천하는 ‘늘행복식당’은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상차림을 제공하고 있어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 단골이 많은 식당으로도 유명하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봄의 경치가 아름다운 남해, 통영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통영루지부터 야경이 아름다운 통영대교, 대표적인 통영의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동피랑 마을, 욕지도, 소매물도, 해저터널 등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연인, 친구끼리 두루 방문해도 손색이 없는 국내 대표 여행지다.

통영의 다양한 명소와 함께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해산물이다.

인근의 부산이나 제주도 상인들도 통영에서 해산물을 잡아 가져갈 정도인 만큼 남해 최고의 해산물 집결지로 알려져 있어 통영에서 해산물은 필수 식도락 코스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삼시세끼를 모두 해산물로만 해결할 수는 없는 법이다. 아침이나 점심 중 한끼만큼은 집밥처럼 푸짐한 한상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것이 좋다.

통영 죽림리에 위치한 통영터미널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대부분이 이동중 허기졌던 배를 달랠 수 있는 밥집이 많다.

통영 죽림 맛집으로 추천하는 ‘늘행복식당’은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상차림을 제공하고 있어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 단골이 많은 식당으로도 유명하다.

생삼겹쌈밥정식, 고추장불고기쌈밥이 이집의 주 메뉴로 생삼겹쌈밥의 경우 국내산 생삼겹을 사용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쌈을 비롯해 계란탕, 부추전, 손두부 등 5~6가지 밑반찬과 고등어조림, 된장뚝배기가 기본으로 추가 제공돼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고추장불고기쌈밥 역시 위와 같은 상차림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생삼겹살, 된장찌개는 추가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늘행복식당’이 한결 같은 인기를 얻고 있는 데는 후한 인심과 정으로 집에서 먹는 것처럼 직접 만드는 반찬을 맛볼 수 있다는 점과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친절한 서비스가 큰 일조를 하고 있다.

늘행복식당 관계자는 “손님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한상차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행 중, 업무 중 또는 가정일로 지친 많은 이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늘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 버스터미널 근처 맛집 ‘늘행복식당’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오후 2시 30분~4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을 갖는다.

늦게 방문하는 손님을 배려하기 위해 폐점시간인 오후 8시30분에 방문하는 식사손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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