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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정수리 탈모, 여성은 스트레스성 탈모 늘어...지루성 두피 케어하는 헤어 샴푸 눈길

  • 기사입력 2019.03.15 09:2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탈모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만큼 두피관리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최근 탈모인들에게 주목 받는 샴푸로 HAMOCELL의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와 ‘엠 헤어로스 샴푸 포맨’이 눈길을 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스트레스성, 불규칙한 생활습관, 수면 부족, 서구화된 식습관 등을 이유로 탈모를 경험하는 인구가 천만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중년 남자뿐 아니라 20~30대 젊은 남자, 여자들도 탈모를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며 다양한 탈모 치료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탈모 증상도 원형, 앞머리, 가르마, M자, 정수리 탈모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남자들은 남성호르몬이 원인으로 작용해 정수리탈모, 3자이마가 자주 발생하는 반면 여성들은 정수리 부근에 원형탈모, 스트레스성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성형, 남성형 탈모를 자가진단 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감을때 빠지는 머리카락을 유심히 살펴보면 된다.

모발은 성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성장 주기를 거치고 정해진 수명을 보내면 탈락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하루에 빠지는 개수가 대략 50~100개라면 정상 수준이다. 이보다 많은 개수가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탈모 없애는 방법이나 예방법을 찾고 있다면 평소 생활습관을 돌아봐야 한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삼가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면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에도 천연탈모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탈모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만큼 두피관리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최근 탈모인들에게 주목 받는 샴푸로 HAMOCELL의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와 ‘엠 헤어로스 샴푸 포맨’이 눈길을 끈다.

여성과 남성의 두피 및 모발 케어의 차이점을 적용해 출시된 두 제품은 여성과 남성 탈모의 원인과 증상에 따른 두피관리를 돕는다.

여성용인 ‘HOMOCELL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판테놀, 살리실산 함유로 비듬, 피지 등 두피 노폐물을 깨끗하게 클렌징하며 남성용 ‘HAMOCELL 엠 헤어로스 샴푸 포 맨’은 피리티온아연액, 니코틴산아미드가 두피 노폐물을 청결하게 제거한다.

또한 비오틴 성분이 모근을 강화해주며 10가지 복합 차 컴플렉스가 모발과 두피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건강한 두피로 가꿔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고민이 반영된 ‘머리 안 빠지는 샴푸’, ‘모근 샴푸’ 등의 키워드만 봐도 두피케어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는데 두피에 기름이 많은 지성 두피는 지성용 샴푸나 두피지루성 피부염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지성샴푸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탈모 관련 샴푸를 사용할 때는 되도록 저녁에 따뜻한 물을 사용해 헹궈낼 것을 추천한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오히려 두피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샴푸 이후에는 헤어드라이어의 미지근한 바람으로 두피까지 바짝 말려줘야 모발과 두피 손상을 막을 수 있다.

한편, 두피 케어 제품 선택 시 제품의 성분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탈모 방지샴푸 인기순위 제품, 헤어클리닉 추천제품은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의 H&B스토어나 온라인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단, 남자탈모가 심한 경우라면 탈모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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