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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의 제주 한림 맛집 ‘백부장집’, 현지인이 인정하는 로컬식당

  • 기사입력 2019.03.14 16:4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제주 한림 로컬 맛집으로는 착한 가격에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 사람들이 가장 인정하는 맛과 서비스를 내놓는 백반 뷔페 ‘백부장집’이 유명하다.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3월에서야 조금씩 봄기운을 보이는 내륙과 달리 남쪽 제주에선 이미 봄이 한창이다.

지난 2월부터 제주는 유채와 매화 등 꽃 소식을 알려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지금부터 시작인 제주의 봄꽃은 3~4월까지 만개하며 이어질 예정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향할 것으로 보인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제주이지만 특히 봄을 최고로 꼽는 이들이 많은 이유도 바로 이 봄꽃 때문이다. 일찍 피어나는 매화와 너른 유채밭을 비롯해 왕벚꽃 등 도시에서 흔치 않은 풍경을 제주에서는 만날 수 있다.

얼마 후면 본격적으로 시작될 봄 축제도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꽃을 벗 삼아 즐기는 각종 행사, 체험 등은 남녀노소 모두 나들이 시즌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제주 곳곳에서는 벌써 많은 여행객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중에는 해변이 아름답기로 알려진 한림해수욕장도 포함된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바다가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드는 곳. 주변으로 음식점과 카페 등이 많고 꽃피는 이맘때면 더욱 낭만이 어우러지는 제주 대표 명소이다.

또한 제주 한림에는 현지인을 따라 찾을 수 있는 로컬 맛집도 유명하다. 착한 가격에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 사람들이 가장 인정하는 맛과 서비스를 내놓는 백반 뷔페 ‘백부장집’이다. 20여 가지의 메뉴를 원하는 대로 골라 맛볼 수 있어 가성비 최고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제주 현지인 맛집이라 맛이 보장된 곳. 또, 다양한 메뉴를 양껏 맛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메인 반찬은 수시로 바뀌며 국과 찌개가 일곱 가지, 아침과 점심의 메뉴로 각각 다르다. 그만큼 손님이 많고 음식 회전율이 좋은 음식점임을 보여준다.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제주 한림 맛집인 ‘백부장집’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해 TV 프로그램 <굿모닝 채널A> 방영된 바 있다.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곳으로 고객신뢰도대상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점심에는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리지만 2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실내로 식사 내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단체 관광객 식사에도 알맞으며 각종 행사 및 잔치 장소로도 예약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새벽 5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중간에 재료를 준비하는 오후 3시 반부터 다섯 시까지만 제외하면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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