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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몸 여드름흉터 케어에 병풀추출물 담은 연고, 재생 성분 시카 크림 인기

  • 기사입력 2019.03.07 09: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TS브랜드의 ‘TS 센텔라스카 연고(티트리)’는 병풀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을 물과 열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해 고농축 유효성분을 보존하고 있는 병풀추출물 화장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누구나 매끈한 피부를 꿈꾸지만 흉터 없이 맑은 피부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환경오염, 건강 이상,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시시 때때로 올라오는 여드름, 뾰루지부터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얼굴에 침착된 색소, 선천적인 점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피부 관리는 축복받은 유전자 아니면 돈을 들여 피부과 관리를 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단순히 농담으로만 치부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맑은 피부톤과 매끄러운 피부결을 가지기 위한 관리법으로는 기본적으로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수분 공급, 영양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과 같은 염증성 피부 트러블의 경우 염증 진정이 우선이며, 얼굴 흉터의 원인이 되거나 색소침착으로 남기가 쉬우므로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

피부에 인위적인 자극이 가해진 경우에도 회복 관리에 힘써야 한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여드름 흉터 제거를 위해 레이저 시술을 받은 후나 점을 빼고 난 후에는 재생 크림이나 연고를 덧발라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연고는 상처 재생 효과뿐 아니라 외부 오염물질의 침입을 방지해 덧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역할도 한다.

흉터 흔적을 개선하고 미백 기능이 있는 연고나 여드름 흉터 패치, 재생크림에 함유되는 기능성 원료 중 최근 각광받는 성분으로 병풀추출물이 있다.

병풀은 과거부터 상처 치유 효과로 각광받았던 식물이며, 호랑이가 상처난 부위에 비볐다고 해서 호랑이풀로도 알려져 있다.

병풀은 센텔라아시아티카라고도 불리는데 잎과 줄기에 포함된 마데카식산 성분은 상처 치료방법에 사용되는 연고의 성분으로 활용되고 있다.

병풀추출물 화장품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를 지칭하는 용어는 다양한데, 겟잇뷰티 등 정보 프로그램에서 시카 연고, 시카 크림, 시카 밤 등의 성분을 비교하고 인기 순위 제품을 추천하는데 모두 병풀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연고와 같은 의약외품은 약국에서 판매하지만 화장품은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H&B스토어를 비롯해 여러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만날 수 있다.

TS브랜드의 ‘TS 센텔라스카 연고(티트리)’도 병풀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을 물과 열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해 고농축 유효성분을 보존하고 있는 병풀추출물 화장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에 함유된 아시아티코사이드는 피부탄력과 피부결 개선, 주름방지 및 피부를 맑게 해주고, 마데카식애씨드는 수분, 영양 공급 및 가려움 완화와 민감한 피부 진정을 돕는다. 아시아틱애씨드는 피부 흔적 개선과 탄력증진, 보습막 강화에 효과적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얼굴이나 몸 고민 부위 및 트러블 흔적 관리를 위해 적당량을 덜어 얇게 펴바르면 효과적이다.

또한 일반 연고보다 기름지고 답답한 느낌이 적어 뾰루지나 얼굴 여드름 흉터 등 트러블 진정을 위해 로션이나 크림과 믹스해 사용 가능하여 피부 보호막 형성과 보습 케어가 가능해 상처치료연고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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