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면과 후면 디자인 일부를 바꾸고 사양을 보강한 K5 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다.
기아차 K5는 지난해 모델진부화와 페이스리프트된 쏘나타와 SM6에 밀리면서 한 때 중형세단시장에서 꼴찌로 추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전면부 세로형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 그래픽 디자인의 리어램프 등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키며 그랜저를 위협했던 준대형 K7을 표방한 K5. 과연 중형세단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