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지난 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홍대선 한겨레신문 경제부 기자를 제8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번에 재선임된 홍대선 제 8대 회장은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임기기간 1년동안 공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이승용 모터매거진 편집장을 '2018년 올해의 차' 선정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018 올해의 차' 선정 및 시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2018년 올해의 차 시상식'은 오는 2018년 1월 31일 서울마리나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2010년 8월 회원사 간 정보 교류를 위해 결성됐으며, 2015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단체로, 매년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협회 회원사는 국내 주요 통신사와 종합지, 경제지, 방송사, 자동차 전문지 등 46개 언론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8일 '조선비즈'와 '이투데이'가 신규 회원사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