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신규 임원 임사를 발표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현재 대외협력 총괄 조인철 이사(43)를 MINI 신임 총괄로 선임했다. 조 이사는 현대차에서 스페셜 세일즈를 담당했으며, 지난 2002년 BMW에 입사했다. 2009년 한국토요타자동차를 거쳐 2012년 BMW에 다시 합류해 현재까지 대외협력 및 CSR 업무를 총괄해왔다.
조인철 이사가 담당했던 대외협력 총괄직은 한국구매사무소(IPO) 총괄 고흥범 이사(45)가 맡게 됐다. 고흥범 이사는 현대차 서비스, 허프(Hurf) 코리아, 커민스 코리아 등을 거쳐 지난 2003년 BMW 코리아에 입사했다. 고 이사는 차량물류센터(VDC)와 구매부서를 거쳐 한국구매사무소를 담당해왔다.
이번 인사는 2016년 1월1일부로 단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