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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신형 XF 가격 6380만원부터, 내년 상반기 韓 출시

  • 기사입력 2015.12.11 17:15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재규어 코리아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올 뉴 XF(All New XF)의 가격을 공개했다. 

 

신형 XF는 2.0 디젤 모델(프레스티지/포트폴리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프레스티지/포트폴리오), V6 3.0 터보 모델(포트폴리오), V6 3.0 수퍼차저 모델(XF AWD R-Sport/XF S AWD) 등이 국내 출시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기본 6380만원부터 9920만원까지 책정됐다.

재규어 코리아는 신형 XF에 대해 소모품 교환 및 차량 점검 등 서비스 주기를 5년으로 확대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40% 할인된 금액으로 20만km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형 XF는 팝업스토어 전시를 통해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신형 XF 팝업스토어 전시는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진행된다. 

전시장은 신형 XF의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며, 차량 정보와 기능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리뷰 앱’이 운영된다. 또한 재규어 공식 딜러 컨설턴트가 상주해 방문객 상담에 응대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올 뉴 XF는 디자인과 성능적 측면에서 재규어의 정수를 보여주는 신차로, 2016년에도 재규어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게 만들어줄 모델”이라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XF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보다 넓게 경험하고,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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