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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 상반기 세계 1위 등극..현대차 5위 유지

  • 기사입력 2015.07.28 18:22
  • 최종수정 2015.07.29 19:0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폭스바겐이 올 상반기 글로벌 판매 1위에 등극했다.

세계 자동차업체의 2015년 상반기(1-6월) 판매 대수 집계 결과 독일 폭스바겐이 전년 동기대비 0.5%가 줄었지만 총 504만대로 1위에 올랐다.

 

토요타자동차는(다이하쓰 공업과 히노자동차 포함)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한 502만2천대로 2위에 그쳤다.

GM은 1.2% 감소한 486만대로 3위를 지켰고 현대기아차는 2.45% 감소한 394만대로 5위를 유지했다.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동일본 대지진 영향을 극복하고 지난 2012년부터 상반기 판매 선두를 지켜왔지만, 토요타 아키오사장의 내실경영 방침으로 4년 만에 1위 자리를 자리를 내줬다.

토요타는 북미와 중국은 호조를 보였지만 일본 내수에서 지난해 4월 소비세 증세 영향이 계속된데다 경차의 세율 인상 영향이 확산되면서 9.7% 감소한 112만5천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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