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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 미국시장서 판매상승

  • 기사입력 2005.12.02 11:51
  • 기자명 이형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판매가 상승한 것으로 기록됐다.
 
미국언론인 오토채널이 보도한 11월판매기록을 보면 현대자동차는 3만3천383대, 기아자동차는 2만91대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쏘나타가 새로운 기록을 세우면서 지난 해11월보다 117%상승한 기록을 보였다.
 
현대자동차의 올해 총 판매대수는 41만 1천991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12.5%가 상승했다.
 
특히 신형쏘나타의 11월 판매가 1만4천216대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117%의 상승율을 보였으며,
그랜저 XG350 역시 56%가 증가해 2천311대를 기록했다. 
 
현대미국법인 관계자는 중형세단에서 현대쏘나타가 각광받고 있다며, 별 5개를 획득한 충돌테스트 결과와 뛰어난 겨울운전 안전성, 10년 보증등의 뛰어난 점이 소비자들을 끈 요인인 것같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자동차의 올해 총 판매대수는 25만 7천84대로 지난해 보다 2.9%증가했다.
 
기아자동차관계자는 2006년 1월 선보일 신형 카니발의 효과로 올해 증가세를 내년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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