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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S특집] 주목받는 전기차, 킨텍스서 열리는 ‘EVS28’ 글로벌 車 임원 출동

  • 기사입력 2015.04.30 11:02
  • 최종수정 2015.05.04 12:02
  • 기자명 이다일 기자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5월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기차 학술대회 ‘EVS28’에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임원들이 참가해 향후 전략을 발표한다. 

 EVS28에는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물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GM, LG전자, 퀄컴 등 전기차와 관련한 세계 유명 기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 EVS28에 참가하는 주요 친환경차 업계 임원 및 발표 내용

 현대기아차는 권문식 사장이 친환경차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르노그룹의 아시아태평양 담당 질 노만 부회장도 참석해 전기차에 대해 발표한다.

 제너럴모터스는 래리 T. 니츠 부사장이 참석하고 닛산 역시 글로벌 전기차를 담당하는 야지마 카즈오 총괄이 참석한다.

 친환경차 부품 업계에서는 LG전자의 양웅필 상무가 배터리팩에 관해 연설하고 퀄컴의 안소니 톰슨 부사장이 운송수단의 미래에 관해 기조연설을 한다.

▲ BMW의 전기차 i3

 EVS는 196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12개월에서 18개월을 주기로 대륙을 오가며 열리는 학술대회 겸 전시회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2년 10월 부산에서 EVS19 행사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다. 그간 미국이 11회를 개최해 가장 많았고 최근에는 스페인, 중국, 노르웨이, 일본, 모나코, 독일, 캐나다에서 열렸다.

 EVS28에는 45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하며 150개 업체가 400여개 부스를 마련하고 전기차와 관련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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