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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 2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개막

  • 기사입력 2015.03.06 13:15
  • 최종수정 2015.03.09 15:19
  • 기자명 신승영 기자
▲ 제 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

제 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 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회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구포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일 오전 프레스 일정에 이어 오후 본격적인 일반 관람객 입장이 시작됐다.
 
이날 개막식은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국장과 이원욱 국회의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환영사를 진행했다.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민간위원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규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디트로이트 일렉트로닉(Detroit Electric) 알버트 람 CEO와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가 기조연설로 함께 했다.
 
제 2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는 현대·기아차와 닛산, 르노삼성, BMW, 한국지엠, BYD, 위나동방코리아, 디트로이트 일렉트로닉, LG, 한국화이바, 자일대우, 상하이모터스, 우진산전, 동원올레브, 파워프라자 등 75개 업체가 참여했다.
 
국제전기차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엑스포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전기자동차 축제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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