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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쌍용 티볼리, 경쟁모델과 가격과 연간 판매량 비교

  • 기사입력 2015.01.13 14:53
  • 최종수정 2015.01.14 16:34
  • 기자명 이다일 기자
▲ 쌍용자동차 티볼리와 주요 경쟁차종의 연간 판매목표와 가격 /자료=각사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쌍용자동차가 4년만에 선보인 신차 ‘티볼리’를 13일 공개했다. 티볼리는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소형 SUV로 쌍용차가 42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3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만들었다. 티볼리는 향후 연간 10만대 이상 생산 가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쌍용차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주춧돌이 될 전망이다.

 

▲ 국산 경쟁 모델과 쌍용차 티볼리의 가격 비교 / 자료=각사

 쌍용차는 사전계약에서 공개했던 티볼리의 가격보다 최저가는 약 5만원 올리고 최고가는 30만원 가량 낮췄다. 티볼리의 공식 가격은 TX모델(수동변속기) 1635만원, TX모델(자동변속기) 1795만원이며 VX모델은 1995만원, LX모델은 2220~2347만원까지다. 쌍용차는 티볼리를 국내에 연간 4만대, 해외에 6만대 등 총 10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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